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덩크 슛 (문단 편집) == 장점 == 덩크 슛은 단순히 경기 분위기를 띄우는 묘기가 아니라 실제 경기에서 갖는 이점이 상당히 많은 슛 방법이다. * '''가장 정확도가 높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100%는 아니다. 수비자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하고 덩크를 시도하다가 굴욕적인 블락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러셀 웨스트브룩]]같이 점프력 좋은 선수도 1년에 몇번씩 무리하게 덩크를 시도하다 실패하는 장면이 나온다.] [[풋내기 슛|레이업 슛]]이 가장 기본적이고 안정적인 슛이라 해도 막상 강력한 수비견제나 자기 컨트롤에 정신없는 상태에서 시도하다보면 노마크에서 올려도 림을 맞고 튀어나갈 확률이 있으며,[* 실제로 14-15 시즌 초반에 [[밀워키 벅스]]의 포인트가드 [[브랜든 나이트(농구선수)|브랜든 나이트]]가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 종료 직전 [[조 존슨]]의 공을 극적으로 스틸하고 '''앞에 아무도 없는''' 상대 골대에 레이업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Bo1C_cCkYk|영상 보기]].][* 이 슛을 넣기만 하면 경기가 끝나서 영웅이 되는 상황이었는데, NBA가 워낙 속도전환이 빠르고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같이 등 뒤로 몇발짝 넘는 거리도 무지막지한 달리기로 쫓아와(체이스 다운) 떡불낙을 선사하는 괴물들이 득시글대기 때문에 NBA 선수들은 원맨 속공 노마크 레이업 찬스면 아예 덩크를 해버리거나 뒷통수를 조심하는 습관이 있는데, 나이트처럼 몸이 가볍고 피지컬이 떨어지다보니 자기 스피드 컨트롤이 되지 않는 선수라면 되려 속공때 안정적인 전속력 드리블이 잘 안돼서 불안한 경우도 많다. 이 상황에서 나이트도 스틸뒤 볼 컨트롤이 완벽히 안되면서 뒤에서 쫓아온 크리스 험프리스를 완전히 떨어뜨리지 못하면서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고 점프 타이밍이 흔들리며 레이업을 올렸다가 실패한 것. 이렇듯 레이업은 절대 100%를 보장하는 슛이 아니다. 이런 류의 실수 때문에 농구 코치들이 피지컬과 기본기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는 것이다.] 언제든지 뜬 볼을 쫓아온 수비수에게 [[블로킹]] 당할 수 있다.[* [[2016 NBA 파이널]] 7차전에서 클리블랜드로 우승컵을 가져온 [[르브론 제임스]]의 체이스다운 블락이 대표적이다. 피폭자는 [[안드레 이궈달라]].] 하지만 덩크 슛은 던지는 것이 아니라 공을 붙잡은 채로 림에 직접 가져다가 우겨넣는 것이기 때문에, 높이만 된다면 공을 잘 잡고 몸의 중심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이상 거의 확실하게 성공시킬 수 있다. 따라서 '''시도 할 수 있다면 가장 정확도가 높은 슛은 덩크 슛이다.'''[* [[슬램덩크]]에서 해남과의 지역예선 경기 도중 골밑 슛을 넣지 못하여 고전하는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에게 [[채치수]]가 '''"골밑에선 덩크만을 노려라"''' 라고 조언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뒤에 채치수는 '아마도 그게 들어갈 확률이 가장 높을 거다...!'라고 이유를 독백한다. 그리고 이는 100% 진짜다. 슛 기술이 전혀 없는 초보자라도 점프력만 있다면 넣을수 있으니까. 오죽하면 [[이정환(슬램덩크)|이정환]]이 고의로 파울을 하면서까지 저지를 했을까.]실제로 NBA의 빅맨들은 정말로 골밑 가까운 거리에서 공을 잡고 득점을 노린다면, 반드시 덩크로 우겨넣기를 우선시한다. 정말로 그 쪽이 확률이 더 높고 수비의 방해를 힘으로 뚫고 득점할 수 있는 공격측이 가진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반칙 유도로 앤드원까지 따내면 금상첨화. ~~하지만 [[자베일 맥기|맥기]]가 나온다면??~~[* 맥기는 바보짓이 절정에 달했던 워싱턴 시절 아무도 안 막는 원맨속공 상황에서 '''자유투라인 덩크'''를 시도했다가 택도 없이 실패하는 초특급 뻘짓을 한 적이 있다. 사실 천하의 조던도 원맨속공에서 덩크를 날려먹은 적이 있지만, 맥기는 정상적인 플레이가 아니라 쓸데없는 짓을 무리하게 하다가 놓친거라 (자유투 덩크는 덩크 콘테스트같은 이벤트 상황에서도 실패 가능성이 있는 고난도 덩크다) 욕을 배터지게 먹었다. 당시 중계를 보면 해설자들이 순간 말을 잃을 정도.] * '''[[블로킹]]하기가 어렵고 파울 유도가 잘 된다.''' 공격자가 공을 손에 들고 골대를 향해 달려들면서 뛰어오르기 때문에 행동 우선권을 쥐고 있으며, 수비수는 아무리 공격수보다 키가 크고 팔이 길다한들, 눈앞의 볼핸들러가 달려들때 림이 등 뒤에 있어서 제자리 혹은 뒤로 점프해야하기 때문에 점프 타이밍이나 블로킹 타이밍을 놓치면 레이업 슛처럼 공만 쳐내기가 어렵고 무리하게 막으려다간 신체 접촉으로 수비자 파울이 발생하기 쉽다.[* 하승진이 개인 유투브에서 대표팀 시절 미국대표팀과 치뤘던 시합을 회고한 영상을 보면 상대팀 선수들이 맘껏 덩크를 때려넣는데 꼼짝도 못하고 지켜만보는 자신의 당시 모습을 보면서 막으려고 해봤자 블로킹은 커녕 앤드원만 내줄게 너무 뻔해서 막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다고 술회한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하승진의 말은 변명이나 핑계 따위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그리고 테크닉과 파워가 좋은 덩커들은 이만한 우선권을 쥐면 점프 타이밍을 흔들어가며 상대 수비수 머리 위로 덩크를 쑤셔넣을 수 있다. 실례를 추가하자면, [[르브론 제임스]]는 NBA 15년 커리어 동안 총 1850번의 덩크를 시도했고, 그중 9번을 블록당했다. 확률상으로는 0.5%수준.[* [[http://www.espn.com/nba/story/_/id/25570224/jarrett-allen-blocks-lebron-james-dunk-attempt|출처 보기]].]정면에서 막으려다 뚫리는 덩크 슛은 '''인 유어 페이스 덩크'''라는 속어로 하이라이트에 실리는 [[허용투수|명장면의 희생자]]로 남기 쉽다. 되려 현시대 덩크 포함한 골대 가까이의 슛은 옆이나 뒤에서 같이 쫓아온 수비수의 도약력으로 블로킹하기가 쉬울 정도.[* 전술한 체이스다운 블로킹이 이렇게 뒤에서 쫓아와서 찍어버리는 블록 슛이다. NBA처럼 피지컬의 극한을 추구하는 농구 리그에서만 볼 수 있을 정도. 옆에서 막아내는 섀도우 블럭등은 [[벤 월러스]],[[케빈 듀란트]]같이 세로수비와 스피드가 되는 수비수들이 1선 수비가 뚫려서 골밑찬스를 내주자 마자 반대쪽에서 엄청난 스피드로 헬프수비를 달려와 만들어내는 명장면들이다.][* 만화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선보인 "먼저 점프하고 나중에 착지하면서 골밑 슛 블럭하기"가 만화적 과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마이클 조던]] 같이 초월적인 점프력의 소유자들은 실제로 운동능력에 차이가 있는 선수를 상대로 타이밍을 읽고 덮치는 식으로 여러번 해냈다. 실제로 이는 180CM도 되지 않는 [[네이트 로빈슨]]도 했었는데 [[야오밍]]이나 [[샤킬 오닐]]같은 40~50cm는 더 큰 선수를 블록한 명장면은 샭, 야오의 골밑 슛 시도 타이밍을 읽고 먼저 점프해 우선권을 쥔게 성공한 것.] 미리 우선권을 잡고 블로킹을 시도 한다고 해도 공격측의 파워가 압도적이라면 수비는 고사하고 나가떨어져 부상당할 우려도 크다.[* 슬램덩크만 보더라도 채치수나 변덕규가 손쉽게 파리채 블록을 시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런 식의 떡불낙은 상대 센터와의 포스트업 1대1싸움에서 완벽한 몸싸움과 공간압박으로 상대 센터의 제공권을 완전하게 제압하고 나서, 이미 밀린채 피할 곳이 없는 상대 센터가 몸을 돌리면서 어거지로 시도하는 걸 보란듯이 찍어버리는 장면으로 채치수와 상대 센터 기량차가 있으니까 많이 나오는 거지, NBA처럼 포인트가드들조차 근육질 떡대인 곳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센터라도 달려드는 공격수를 맞붙어서 블록하는 건 매우 어렵다. 페이스업 상태에서는 특히 공격수가 블로커의 팔을 피할수 있기까지 해서... 포스트업일 경우는 그나마 가능성있지만, 현시대 NBA는 완전히 그 의미가 바뀌어서 처음부터 정교한 오프볼 스크린등으로 상대 수비수를 바꾼뒤, 피지컬 우위가 있는 공격수가 선빵을 놓는 포스트업이기 때문에 체급차이가 나는 1대1 상황에서 걸리면 떡대가 더 큰 공격수의 등짝과 엉덩이에 밀리다가 2점을 그냥 헌납당한다.] 다만 수비수가 덩크를 예측하고 먼저 점프해 버릴 경우에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공격자가 그대로 덩크를 시도할 경우 그대로 공격자 파울이 되고, 상대가 내려올 때까지 기다렸다 덩크를 시도하기에는 힘이 부족해서 성공할 수 없다.[* 조던같은 경우는 이렇게 점프했다가 한 손으로 공을 잡은 채로 공중에서 기다렸다가 수비를 피해 한 손 슛을 하는 고난도 더블클러치 플레이를 종종 선보이곤 했다. 91파이널 2차전에서 보인 손 바꾸기 레이업 역시 덩크하려다 샘 퍼킨스의 블럭을 피해 한 것. 다만 이 경우 훗날 조던이 거리 계산을 잘못해 덩크가 무리라고 여겨 레이업을 한 거라고 한 적이 있다. 당연하지만 조던이니까 가능한 거지 웬만한 선수들은 시도할 생각조차 하기 힘든 초고난도 플레이들이다. 또한, 이 경우의 조던도 다른 슛을 시도해 성공한거지 덩크를 성공한 건 아니다.] * '''실린더 룰에 구애 받지 않기에 앨리웁, 팁인 등의 변용이 가능하다.''' 다른 슛은 실린더 룰때문에 정점에서 떨어지는 공 또는 림 위에 떠있는 공을 건드리면 인터피어로 득점인정이지만 덩크만은 예외다. 이 때문에 피지컬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면 팀원이 돌파해 들어가서 수비가 쏠린뒤 슛을 실패하고 리바운드를 다투는 난전상황에서도 팁인보다 확실하게 쳐박아버리는 풋백 덩크로 2차 득점 생산력이 올라가며, 이렇게 받아먹기만 제대로 할 수 있어도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유리하다. 이렇게 림에서 튀어나간 볼을 잡아 내려찍는 풋백 덩크는 NBA의 팀 속공 득점력과 공격리바운드 생산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앨리웁 덩크 슛은 실전 덩크 슛 중에서도 그 시각적 효과와 호쾌함이 엄청나며 지면에 깔려있는 상대의 수비벽을 공중 루트로 돌파할수 있는 유효한 공격수단이기도 하다. 사실 엄밀히 말해서 덩크 슛은 고도의 기술이나 전략보다는 단순히 신체적 능력을 이용해 우격다짐으로 밀어넣는 플레이에 가깝지만, ~~멋있잖아~~ 위에서 말한 이점들이 많고 아예 [[샤킬 오닐]]처럼 절대적인 파워와 높이를 가진 선수의 덩크 슛은 시도할 찬스만 잡는다면 그 어떤 수비 기술과 전법으로도 막을 수 없다. 생각해보면 210이 넘는 거구가 한껏 웅크린 후 맘먹고 튀어오르면 막기가 쉽지가 않을 뿐더러 여차하면 수비자 파울이 된다. 이걸 잘 알고있던 오닐은 덩크하면서 다리를 오무려 수비자를 농락했으며 그의 시그니쳐 무브가 되기도 했다. 묘기 수준에 가까운 덩크 슛은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기도 한다. 농구라는 스포츠가 신체 피지컬의 영향이 큰 스포츠다 보니 인간의 신체능력과 힘을 폭발시킨다는 점에서 덩크 슛의 매력에 열광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경기 중 나오는 엘리웁 덩크나 인 유어 페이스 덩크는 수십년 세월이 지나도 기억되곤 한다. 실제로 마이클 조던이 91년에 [[패트릭 유잉]] 위로 꽂아넣은 덩크는 단순한 원핸드 덩크였음에도 높이와 파워에서 오는 압도적인 박력으로 30년이 지난 지금도 역대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기억된다. [[https://youtu.be/LZtatLHnQcQ?t=173|유잉 위로 덩크하는 조던]] [[파일: BCAFA2F6-7C6A-40DB-8435-CBA234E3571B.gif]]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